觀明夜
-死海文書
시계가 자정을 알릴 무렵.
고양이들의 재잘거림도 잦아들 무렵.
잠시 고개를 들어
창 밖을 내다 봅니다.
얼룩덜룩한 하늘 보고는
오늘도 입에선 한숨.
경복궁 처음 밝아질 때부터
이곳은 언제나 얼룩진 밤.
얼룩진 이불 속에서
다들 무슨 꿈 꾸고 있을지…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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